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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 시작 누구? 션 4남매 "자기 용돈 드리며 행복해해"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션이 지난 5월 시작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배우 박보검, 지성, 여진구,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그룹 워너원 등 한 달 동안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했다.

또한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의 네 자녀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션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고 자기 용돈을 드리며 너무 행복해 하는 아이들. 우리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너희의 행함이 지금은 루게릭 환자분들에게 작은 희망이란다. 사랑해~ 축복해~"라고 전했다.

[출처=sns 캡처]

한편, 고민정 부대변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하며 “저도 루게릭 환우들을 돕는 아이스버킷에 참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 부대변인은 “제 남편도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다. 아픈 사람들을 보면 처음 남편의 병을 알았을 때의 막막함과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 되살아나곤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람의 마음만큼 강력한 치료제는 없다. 쾌유를 위해 힘내라고 기원해주는 한 마디가 환우들에게 큰 버팀목이 돼 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지금 야인 생활을 하는 양정철 선배님, 도보 여행가 김남희 씨에게 (캠페인 참여 순서를) 넘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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