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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심신미약' 주장에 신동욱 "소름돋는 웃음이 정신박약 꼴"
2018년 07월 13일 오전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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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배우 이서원의 심신미약 주장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신동욱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이서원 "성추행·협박 심신미약 주장" 논란, 국민 공분만 키운 꼴이고 국민 비호감만 적립한 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도 심신미약 주장한 꼴이고 잠재적 성범죄자 인증한 꼴이다. 법 위에 술이라 주장한 꼴이고 소름돋는 웃음이 정신박약 꼴이다. X나 Y나 심신미약 꼴이고 가중처벌 에둘러 원하는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이서원 측의 변호인은 12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디엔에이(DNA)가 검출되고 칼을 들고 있던 상태에서 붙잡혔기 때문에 혐의를 부인할 수는 없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하지만 변호인은 "객관적인 범죄 사실은 인정하지만 양형을 다퉈서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겠다"며 "만취 상태라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심신미약 상태로 하는 것이 맞다. 피해자 진술의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서원은 지난 4월 오전 서울 광진구 동료 연예인 A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껴안고 신체 접촉을 하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A씨의 친구 B씨가 자고 있던 본인을 깨워 귀가를 권유하자 흉기를 꺼내들고 협박한 혐의도 있다.

한편 이서원은 2015년 방송사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본격적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 이후 드라마 '병원선'(2017) '막판 로맨스'(2017) 등에 출연했다. 이번 사건으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와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에서 하차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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