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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섬 화산 용암' 장기화에 따른 여행 관광지는 어떡하나?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지난 5월 강진과 함께 시작된 하와이섬 화산 용암 분출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하와이섬 화산 용암의 분출 규모는 근래에 일어난 화산 분화 기록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하와이섬 화산 폭발로 대피하지 못한 주민 한 명이 용암에 맞아 첫 중상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출처=jtbc 뉴스 캡처]

한편, 화산이 폭발한 지역이 와이키키 등 한인들이 선호하는 동선과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오염된 공기와 추가 화산 폭발에 대한 우려 때문에 관광 업계 역시 하와이 상품 판매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하와이섬 화산 용암 분출 장기화에 대해 여행업계는 "겨울에 특히 하와이 여행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화산의 용암 분출이 장기화 될 지에 대해 지속해서 주시하고 있다“며 ”화산 폭발로 인한 유독가스와 화산재 등도 우려되기 때문에 모든 사태가 진정되고 이 지역이 안전하다는 정부의 최종 발표가 있기까지 하와이 상품을 문의하는 고객들에게는 크루즈나 중남이 상품 등 대체 상품을 추천할 방침“이라고 이야기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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