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강진 여고생, 용의자 '수상한 13분' 장소 어디?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오늘(22일)로써 지난 16일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16)양 실종사건이 발생 7일째가 되었다.

이에 경찰은 실종 사건의 마지막 ‘골든타임’인 오늘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면서 관련 진술이나 정황을 파악할 수 없어 사건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또한, 실종된 A양처럼 18세 미만 청소년의 실종수사 골든타임이지만, 실종된 A 양의 경우 실종 당일인 16일 오후 2시께 친구인 C양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 “해남가고 있다”고 말한 뒤 4시24분께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다. 사실상 골든타임 자체가 없었다.

한편, 김재순 강진경찰서 수사과장은 "실정 당일 용의자 김씨가 13분 동안 외출한 장소를 아직 정확하게 특정하지 못했다."며 "김씨의 차량을 수색했지만, 혈흔 등 단서가 나오지 않아 머리카락 등 5여점의 감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진 여고생, 용의자 '수상한 13분' 장소 어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