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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스캔들 질문에 예민한 이재명? "엄마 허언증 환자로 몰고 있어"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배우 김부선과의 스캔들에 대한 질문에 민감한 태도를 보였다.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의혹에 대해 이재명 당선인은 `책임`이라는 부분에 대해 유독 날카로운 반응을 나타냈다.

이어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 경기도민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선거로 그 결과를 말해주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재명은 일방적으로 인터뷰를 끊었고, 엉뚱한 질문을 하면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네티즌들은 너무 과민반응을 보인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한편, 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배우 이미소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 김부선과 정치인 A씨의 스캔들을 언급하며 "어머니와 그분의 사진을 찾았을 때 고민 끝에 직접 폐기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머니를 허언증 환자로 몰지만, 당시의 진실이 담긴 증거는 다 삭제했다"며 "어머니 자체가 증거이기 때문에 진실에 관한 논쟁이 없어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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