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재명 현상금 뭐길래? "페친이 통장에 송금해줘" 김부선 "증인은 본인"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이창윤 씨는 이재명(53)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대한 배우 김부선(57) 주장을 입증할 증거에 현상금 500만 원이 건다고 전했다.

11일 전직 병원 이사장 이창윤 씨는 자신의 SNS에 "김부선 씨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 해당 낙지집의 카드내역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현상금 500만원을 드리겠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또한, 이 씨는 `현상금`을 받을 영수증에 대해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으며 해당 낙지집에서 결재된 이 후보의 카드사용 내역, 증거력이 있는 카드내역 영수증, 해당 날짜 장소에서 김씨와 이 후보가 함께 찍혀있는 사진이나 함께 찍힌 유의미한 관련 사진이라고 전했다.

[출처=방송화면 캡처]

이어 이 씨는 현상금 출처에 대해선 "이 돈(현상금)은 뜻있는 페친(페이스북 친구)분께서 의사를 밝히셔서 통장에 송금해줬다"며 "명백한 증거를 제공하는 분께 송금해드리라는 허락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KBS 1TV `뉴스9`에 출연한 김부선은 이재명 후보와 관계에 대해 "거짓이면 저는 천벌을 받을 것"이라며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 없다. 제가 살아있는 증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부선은 KBS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 “이제 피할 수가 없다. 자발적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100일을 숨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게 이렇게 심각한 일인 줄 모르고 (침묵했다.) 제가 그동안 침묵했던 것은 10억(원)을 받았다느니 악플이 넘친다. 그리고 얼굴도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이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제 얘기를 했을 때 너무 화가 났다. 처음엔, 저는 다 덮는데, 왜 자기네들이 언제부터 김부선을 위해 줬다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재명 현상금 뭐길래? "페친이 통장에 송금해줘" 김부선 "증인은 본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