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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오리농가 고병원성 AI 확진
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현재 12건의 확진 판정 이어져
2018년 01월 09일 오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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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전남 나주 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고병원성 확진 판정이 나왔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신고된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가를 최종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독을 진행 중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잇따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1월 19일 전북 고창에서 첫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후 이번 겨울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AI는 모두 12건으로 집계됐다. 국내 최대 오리 농가인 나주에서는 지난달 29일에 이어 10여일 만에 또다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식품부는 H5 항원 확인과 동시에 방역조치를 강화해 추가 발생을 방지할 예정이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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