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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동지방, 6일 새벽 규모 4.8 지진


규모 4.4, 4.6 여진 이어져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일본 기상청은 6일 0시59분 치바현 북서부(북위 35.7, 동경 140.0도)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지표면에서 약 80km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에서 진도 4, 사이타마현·군마현·토치기현·이바라키현·카나가와현 등에서 진도 3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 지진 이후 4시41분 이즈 반도 동쪽 바다에서 규모 4.4, 5시48분 이즈 오오시마 근해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이어졌다.

이날 지진으로 인해 해일 피해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을 발표했다. 다만 후루무라 다카시 도쿄대 지진연구소 교수는 NHK에 "관동 지방 바로 밑에서 발생했기에 짧은 주기로 밀어 올리듯 흔들렸다"며, "더 큰 지진이 이어질지 모르지만 규모 7 이상의 지진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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