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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자전거 기증


판매 확대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강화…"이웃사랑 실천"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쌍용자동차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를 조립해 기증하는 등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7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8일 평택시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해 아동용 자전거 20여대를 기증했다. 전달된 자전거는 지난달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했다. 사회공헌 마인드 양성을 위한 해피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쌍용차는 한마음 장학금, 평택연탄나눔은행, 김장나눔 및 독거노인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쌍용차 임직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마음이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경험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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