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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차 산업혁명 산업분야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바이오·첨단자동차·지능형 로봇·스마트 공장 등 4개 분야 보고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인천시가 22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산업분야 선도 대응전략' 추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에 대해 그동안 추진해 온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업분야 중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바이오, 첨단자동차, 지능형 로봇, 스마트 공장 등 4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아울러 SW융합클러스터 구축 및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운영 등의 사업추진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바이오 공정전문센터 구축 ▲첨단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육성 지원 ▲인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동로봇 지원사업 ▲인천 맞춤형 스마트 공장 보급 등이다.

인천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 중에 시급히 추진할 과제에 대해 우선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비확보 및 시 예산 확보를 위한 자료 등에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에 부응하고 스마트 도시, 공간정보시스템(GIS), 바이오 등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윤현모 인천시 신성장산업과장은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이 ICT를 기반으로 융합되고 바이오, 로봇, 3D 프린팅 등이 결합되고 연결돼 혁신적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새로운 산업분야의 발전 프레임 구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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