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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측 미군 유해 송환 27일로 기대"


CNN 방송 보도…2백 여구 중 1단계 송환 대상자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미국은 북한에 남아 있는 미군 유해 가운데 1단계 송환 대상이 오는 27일 인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 미국 관리가 말한 것으로 17일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1953년 7월27일은 중국, 북한, 그리고 미국이 정전 협정에 서명하고 남북을 가르는 비무장 지대를 구축한 날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5일 미국과 북한이 한국전쟁에서 남겨진 미군 유해를 발굴하기 위한 작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관리는 이에 앞서 북미가 200구의 미군 유해를 2,3주간에 걸쳐 인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미국 관리들은 모든 유해를 발굴해 미군 여부를 가리는데는 수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해 왔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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