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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여정 등과 한밤 깜짝 외출…"싱가포르 시티 투어"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밤 깜짝 외출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0시)께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나섰다. 그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동행했다.

[출처=뉴시스]

또한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도 수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은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현지 언론인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이날 오후9시23분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티 투어를 위해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마리나베이샌드 타워3은 이날 오후 9시15분께부터 통제됐다. 바리케이트가 쳐졌으며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김 위원장 일행은 이곳에 오후 9시30분께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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