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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美 트럼프보다 김정은 먼저 만난다 '양자외교' 물꼬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문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각각 별도로 만날 예정이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김정은-트럼프와 별도 회동[출처=MBC 방송 화면]

싱가포르 외무부는 오늘(10일) 성명을 통해 리 총리가 오늘 김 위원장을 만나고 내일(11일)은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한다고 설명했다.

면담 장소 및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싱가포르 총리가 자국에 오는 외국 정상을 대통령궁인 이스타나로 초청해 환담해 온 것을 미루어 봤을 때 이번에도 같은 장소일 가능성이 크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께 전용기인 참매1호를 타고 평양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싱가포르에 도착하는대로 리셴룽 총리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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