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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거리 버스노선 정비 "졸음사고 막는다"
장거리 노선 쪼개고 혼잡노선 구간 조정으로 기사 휴식권 보장
2017년 10월 12일 오후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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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가 은평과 마포, 서대문을 경유하는 8개 버스노선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장거리 3개 노선(703, 706, 760번)은 분할하거나 단축 운행해 운수종사자의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승객의 통행패턴을 분석한 결과 이들 노선은 기점에서 종점까지 이동하는 승객은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노선은 주요 권역간을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해당 노선 운수종사자는 약 4시간 가량 쉴 틈 없이 운전을 해야 한다. 휴게시간 부족은 졸음운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703번은 파주 문산에서 서울역까지 86km를 운행하던 것을 불광역까지만 운행하고 노선번호도 774번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운행거리가 16km(불광역~서울역) 단축되고, 배차간격도 3~4분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706번은 서울시 시내버스 중 가장 운행거리가 긴 노선으로 무려 100㎞를 운행하고 운행시간도 275분에 달한다. 파주 교하·운정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던 것을 불광역까지만 운행하고 노선번호도 773번으로 변경한다.

760번은 파주 금촌에서 출발하여 영등포역까지 78㎞를(운행시간 200분) 운행하는 노선으로, 761번(진관차고지~영등포역)과 775번(파주 금촌~구파발역)으로 노선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운수종사자의 장시간 운행에 따른 피로누적을 줄이고 승객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혼잡노선 조정…배차간격 최대 5분 단축

아울러 시는 과밀혼잡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은평구·서대문구 경유 노선 5개(704, 7019, 7714, 7723, 7733)도 조정한다. 노선단축 등으로 확보한 잉여차량을 과밀혼잡 노선에 투입해 배차간격을 1~5분 가량 단축하기로 했다.

704번은 하나고‧진관사를 경유하며, 은평뉴타운 3·5·7단지가 아닌 은평뉴타운 2·11단지를 운행하게 된다. 706번 노선 단축으로 발생한 여유분 1대를 704번에 투입해 평일 배차간격을 14~20분에서 9~15분 사이로 단축한다.

7019번·7714번은 7019번으로 통합된다. 백련사로 구간의 차내 혼잡이 해소되고, 배차간격이 1~2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7723번은 하나고, 진관사 부분을 미운행 하고 구파발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출·퇴근시간 차내 혼잡으로 버스 탑승이 어렵던 은평뉴타운(상림마을)에서 구파발역까지 접근성을 개선한다.

7733번은 노선번호를 7734번으로 변경해 은평구 대표 혼잡구간인 백련사 주변, 서대문구 대표 혼잡구간인 명지대~홍대입구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원흥지구는 경유하지 않지만, 경기도 버스 733번이 이 구간을 대체 운행할 예정이다.

고홍석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조정은 운전원의 법적 휴게권리 보장을 통한 안전 최우선의 대중교통 운영 및 과밀혼잡 완화, 배차간격 단축 등 시민편의 제고에 초점을 두었다"며 "향후에도 버스가 시민들의 발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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