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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IoT센터,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참여기업 추가모집


사물인터넷 실증지역 도시문제 해결에 적합한 서비스 보유 기업 모집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IoT센터는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은 사물인터넷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공공기관과 시민, 그리고 기업의 협력체계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지역인 서대문구, 노원구, 은평구 내 3개 지역의 문제 해결에 적합한 우수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다.

공공기관에서 사물인터넷 실증지역 조성을 위해 공공 WiFi 등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업이 서비스를 제공하면 시민이 사용하고 개선사항 및 만족도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시장 진출을 앞둔 사물인터넷 관련 기업에게는 효용성 검증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신규 서비스를 모집하는 실증지역은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 ▲노원구 중계로 14다길~16나길 ▲은평구 불광2동 480번지 일대로 총 3곳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3곳 실증지역의 도시문제 해결에 적합한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실증지역과의 협의가 완료된 새싹(스타트업)기업 또는 벤처기업에게는 별도의 심사를 통해 실증사업 운영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서울IoT센터를 통해 현장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IoT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진 서울IoT센터 센터장은 "사물인터넷 관련 기업에게는 서비스의 품질 개선 및 소비자 반응을 볼 수 있는 이번 실증사업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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