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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공격에 손학규 "맞다, 나 올드보이"
바른미래 예비경선 '세대교체론' 앞세워 손 집중견제
2018년 08월 11일 오후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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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바른미래당 차기 당대표 경선도 '올드보이'를 둘러싼 구도로 치러지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 민주평화당 정동영 신임 대표를 겨냥한 '올드보이'라는 비판이 바른미래당 차기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손학규 상임고문에게 돌아오고 있다.

바른미래당 당대표 경선은 손 상임고문이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면서 9명에 달하는 경쟁 후보들이 '세대교체론'으로 맞서고 있다. 전반적인 경선 구도가 '손학규 vs 비(非) 손학규'로 집중되는 분위기다.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9·2 전당대회 예비경선 후보자 정견발표회가 꼭 이런 분위기로 치러졌다. 경선 후보인 장성민 전 의원은 "우리 당이 이렇게 처절한 상황을 맞은 이유는 책임 있는 리더십이 부재하고 새로운, 혁신적 인물이 없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6·13 지방선거 당시 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한 손학규 상임고문을 겨냥 "약 1천명에 달하는 낙선자에게 선대위원장으로서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선 후보인 권은희 전 의원은 "대기업 정당에 올드보이들이 귀한한다고 해서 바른미래당에서도 올드보이가 당대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며 "대기업은 대표가 올드보이이거나 무능력자가 와도 안 망하지만 바른미래당 같은 벤처기업은 다르다"고 손 상임고문을 공격했다.

경선 후보 가운데 30대로 가장 젊은 이준석 전 노원병 지역위원장도 "영국과 프랑스는 70대 정치인이 없어서 43세 데이비드 캐머런과 39세 마크롱이 최고 지도자를 하겠느냐"고 손 상임고문을 겨눴다. 손 상임고문은 1947년생으로 올해 72세다.

이같은 공격에 대해 손 상임고문은 "맞다. 저 올드보이다"라고 맞받았다. 그는 "새로운 세대가 정치를 장악해야 한다. 세대교체가 필요하지만 여러분들이 세대교체할 준비가 되어 있느냐"고 항변했다.

그는 "온갖 만류와 비아냥, 조롱, 비난을 무릎쓰고 전당대회에 출마한 것"이라며 "제가 무슨 욕심이 있겠나. 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바른미래당이 변화와 혁신을 이루도록 마중물이 되겠다는 심정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들 외에도 하태경 의원, 김영환 전 의원, 신용현 의원, 정운천 의원, 이수봉 전 인천시당위원장, 장성철 전 제주시당위원장이 예비경선에 응했다. 바른미래당은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각각 2천명 대상 ARS 투표로 본선 후보 6명을 고른다.

바른미래당은 내달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할 방침이다. 여성 후보의 경우 최종 선출되는 지도부에 무조건 포함되는 만큼 신용현 의원과 권은희 의원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에서 양자 대결을 치른다.

조석근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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