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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진짜 바닥민심은 한국당에…文정권 독주 막을 힘 줄 것"


"지방선거까지 넘어가면, 일당독재국가 돼"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6·1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2일 "진짜 바닥 민심은 한국당에 있고, 국민들께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을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갖고 "(문재인 정권이) 지금도 마음대로 하고 있는데 지방선거까지 통째로 넘어가게 되면, 일당독재국가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몇 곳을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는 결과가 나온 것을 의식한 듯 "모든 선거는 대부분 예측이 빗나갔고 뚜껑은 열어봐야 민심을 알 수 있다"며 "내일이면 결론이 난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듯이 최악의 조건 하에서 뛰고 있는 우리 후보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미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선 "미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핵폐기가 이뤄질 수 있는 회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송오미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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