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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동국대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상생의 결실"


"노동환경 개선·노동존중 사회 제도적 뒷받침할 것"

[아이뉴스24 윤용민 기자]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인원 감축을 추진했던 동국대가 입장을 바꿔 청소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 데 대해 "학교와 노조가 한발씩 양보해 상생의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민주당 을지로 소속 의원들이 동국대를 방문해 총장과 이사를 설득하고 중재한 끝에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태식(보광스님) 총장과 임봉준(자광스님) 이사장은 전날 민주당 을지로 위원회 소속 의원들(우원식 원내대표, 유은혜·강병원·전재수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청소노동자 4명을 직접고용 형태로 충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 의원은 "민주당은 앞으로도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존중 사회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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