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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한국 GM 부실화, 첫째 원인은 본사 부채"
"부실할 수밖에 없는 구조 해결한 뒤 정부, 노조 협력해야"
2018년 02월 13일 오후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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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송무 기자]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군산 공장 폐쇄를 결정한 한국 GM에 대해 미국 본사의 착취 구조 때문에 부실이 누적됐다고 지적했다.

홍 위원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GM이 부실화된 원인은 인건비가 높아서 이렇게 된 것은 아니다"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미국 본사가 부도가 났는데 이후 한국 GM은 미국GM 회생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

홍 위원장은 "2009년 키코 환차손으로 엄청난 피해를 봤는데 한국 GM이 3조원의 손실을 봤다"며 "부실의 원인은 첫째가 본사에 대한 부채가 2조 7천억원 되고 이에 대한 이자를 7%까지 줬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홍 위원장은 "한국 GM은 부품의 40%을 글로벌 소싱이라고 해서 한국 중소기업이 납품을 해도 디트로이트 본사가 보내서 오는데 30% 마진을 붙인다고 한다"며 "GM이 대우차를 인수할 때 특허권을 본사로 가져가면서 여기서 생산하는 것에 로열티를 본사에 또 지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GM을 계속하려면 부실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해결해야 한다. 2조7천억 정도 되는 미국 본사와의 부채 관계를 해결해야 한다"며 "재무 구조를 개선한 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생산물량을 확대한 후 R&D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에서는 한국 GM의 기술력이나 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정부·노동조합·GM이 한국GM 정상화를 위해 어떤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할 것인지 과제"라고 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 지원에 대해서는 "산업은행이 17% 지분을 갖고 있는데 주주로서 그만큼 기여하는 것은 필오 없다"며 "그러나 과거 경영에 실패해 문제가 된 사안들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지라는 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M의 요구사항 중 하나는 정부 지원 뿐 아니라 노조에 대해서도 후생복지를 비롯한 경비절감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대대적인 희망퇴직도 이야기할 것 같다"며 "회사가 파국으로 가지 않고 공장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것에 있어서 노조도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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