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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6월12일 헌재소장 임명동의 추진


원내수석부대표 회동 "청문회 원활하게 추인되면 처리"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국회가 다음 달 12일 본회의를 열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김선동 자유한국당, 이언주 국민의당, 정양석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원활하게 추인돼 결과보고서가 채택된다면 6월 12일 본회의를 열어 임명동의안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내수석부대표들은 또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윤리특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이밖에 오는 30일과 다음 달 22일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각각 열기로 했다.

구체적 처리 대상 안건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요청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문제 등은 추후 회동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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