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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캠, ICT 정책 주도 '디지털혁신특보단' 구성


김기창 오픈웹대표, 박태웅 KST앤파트너스 대표 등 현장 전문가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 캠프 '더문캠'이 ICT 분야 정책 개발을 주도할 디지털혁신특보단을 구성한다.

특보단은 김기창 오픈웹 대표, 박태웅 KST앤파트너스 대표, 양희천 호서대 기술경영대학원 기술연구소장, 오석근 부산대 부총장, 이승종 네무스텍 대표, 임문영 인터넷 칼럼니스트, 한창민 전 오픈넷 사무국장 등 ICT 업계 현업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더문캠에 따르면 김 대표는 액티브엑스(ActiveX)와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분야 전문가로 고려대 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공공기관 웹 표준 운동을 주도해 왔다.

박 대표는 KTH, 엠파스 등 인터넷 기업 전문 경영인으로 일해 왔고, 양 소장은 한국EMC 글로벌서비스사업부 총괄부사장, KTDS 대표를 거쳐 글로벌 혁신 및 리더십 전문 컨설팅사인 IXL Korea 매니징 파트너로 일했다.

오석근 부산대 부총장은 KT 전무,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부회장을 지냈고, 통신정책의 개발과 입법지원 활동을 해왔고, 통신정책의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통신 요금제도 및 다양한 통신정책 개발에 기여 할 것이다.

이 대표는 모바일 컨버전스와 사물인터넷 솔루션 전문가다. '셀빅'이라는 국내 최초 개인용 휴대단말기(PDA)를 개발한 제이텔의 창업자중 한명이며 개발기기에서 안드로이드를 세계 두 번째로 구동하기도 했다.

임 칼럼니스트는 나우누리 대표 운영자, 국회ON 편집장을 지낸 온라인 여론 및 디지털 문화 전문가다. 한 전 국장은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딴지일보 편집장 등을 거쳐 인터넷기업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더문캠은 "특보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규제혁신 ▲제도혁신 ▲교육혁신 ▲통신요금 ▲신성장동력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현장에서 공감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만드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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