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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에 김정은 친서 전달, 방북 초청


김여정 부부장, "빠른 시일내에 만날 용의 있다"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10일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 중에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만날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 시켜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김영남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문 대통령에게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막된데 대해 축하를 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문제를 폭넓게 논의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발전 위해서도 북미간 조기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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