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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맞은 文 대통령, 각계각층 인사 만난다


새해 첫 일정으로 의인들과 산행, 각계 대표인사 초청해 인사회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만나 신년 인사를 겸해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우선 무술년 첫 날, 2017년 올해의 의인으로 뽑힌 인사들과 해맞이 산행에 나선다. 이어 의인들과 떡국을 함께 먹으면서 무술년 새해를 맞을 계획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AI 방역관 순직 유가족 자녀, 평창올림픽 관련 책임자들, 동남아 국가 총영사, 주한미군 등 각계 인사들에게 신년인사를 겸한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다.

이어 2일에는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각계각층의 대표 인사들과 신년 인사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국회와 정당, 사법부, 행정부, 지자체와 원로, 경제계, 노동계, 여성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시민사회계, 과학기술계 대표인사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말과 특별 영상 상영, 문화공연, 주요 인사의 신년 인사 등으로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는 5.18 기념식 참가자, 초등학생, 재래시장 상인 등 특별초청 국민도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를 통해 2018년 국정 운영의 틀을 위한 각계각층 인사들의 의견을 듣는다.

문 대통령은 3일에는 산업현장을 둘러본다. 내년 우리 경제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 것이라는 희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산업 동향 등을 청취하고 2018년 우리의 각 산업 부문에 희망이 깃들기를 기대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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