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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양방 송인성-한방 김성수 주치의 위촉


송인성, 盧 주치의 경력…김성수 중풍 치료 권위자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송인성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명예교수를 양방 주치의로, 김성수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병원장을 한방 주치의로 위촉했다.

송인성 명예교수는 1946년 8월 22일생 황해 안악 출신으로 서울 경기고와 서울대 의학과 학·석·박사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를 지내고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냈으며 현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명예교수다. 청와대는 인선 배경에 대해 위암 진단 등 소화기 질환의 권위자로서 16대 노무현 대통령 주치의로서의 경력이 풍부한 점을 들었다.

한방 주치의인 김성수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장은 1952년 6월 19일 생으로 충남 출신이다. 충남상업고와 경희대 한의학과 학·석·박사를 나왔으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와 경희대학교 재활의학과 학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병원장이다.

청와대는 김 병원장의 선임 배경에 대해 40년 넘게 한의학 연구에 매진해 온 학자로서 중풍 치료 분야의 권위자라며 대한한의사 협회가 공식 추천에 의해 주치의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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