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7·30 재보선 운명의 날 밝았다…투표 시작


투표 시간 오전 6시~오후 8시, 신분증 챙겨야

[채송무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7·30 재보선 투표가 30일 오전 6시를 기해 시전국 1천3곳의 재보궐선거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이번 15곳의 재보선 결과에 따라 박근혜 정권의 국정 운영 방향이 정해지고, 여야의 주도권과 지도부들의 거취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치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재보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이며, 사전 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http://www.nec.go.kr), 선거정보 모바일 앱(mobile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시에는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를 사용해 기표란에 기표해야 하고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 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경우는 무효 처리된다.

또한, 선거일인 30일에는 선거운동을 일체 할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 투표 참여를 권유할 수는 있으나 호별로 방문하는 경우나 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하는 경우,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명, 후보자나 당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나타나는 표시물을 사용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7·30 재보선 운명의 날 밝았다…투표 시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