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신구범 제주도지사 단수후보 확정

[이영은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6.4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 단수 후보로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를 확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한정애 대변인이 밝혔다.

또한 새정치연합은 이날 울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와 전남도당 집행위원회를 설치·구성했다.

울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김승석 울산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당 집행위원회는 이윤석 의원ㆍ박소정 전 순천 YMCA 이사장 등 2명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총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지방선거 경선에 참여하는 여성과 장애인 후보자에게 경선 가산점을 부여하기 위해 당헌·당규를 개정·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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