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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공적임대주택 17만호 공급"


8.2 대책 후속 '주거복지 로드맵' 9월 발표…신혼부부·청년 지원 강화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공적임대주택 연 17만호 공급을 포함한 '주거복지 로드맵'이 9월 발표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갖고 지난 2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거복지 로드맵에는 신혼부부·청년 지원 강화, 임대주택 등록 확대 제도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당정청은 또 19대 대선 당시 주요 정당들이 공통적으로 내건 아동수당 도입 공약을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하기로 했다. 기초연금 상향에 대해서도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별도 발표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지원 대책도 논의됐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경감을 위해 일자리 안정 자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일자리 안정 자금 신설로 인건비 직접 지원 3조원, 경영여건 개선 1조원+α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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