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 2006] 모바일 콘텐츠 시장, 한눈에 파악하자…트랙3

급변하는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 관심이 많다면 세 번째 트랙에 주목해보자. 모바일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알찬 내용이 가득한 트랙3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 모바일 콘텐츠의 혁명'을 주제로 TU미디어 김벽수 상무, 판도라TV 김경익 대표, 조선일보 고종원 전략 팀장 및 다음커뮤니케이션 김용훈 본부장, 세중나모 김태우 부장, 비타에듀 곽성원 팀장의 발표가 순서대로 준비돼 있다.

'위성DMB 콘텐츠 전략 방안'을 들려줄 TU미디어 김벽수 상무는 위성DMB의 채널 구성과 콘텐츠 이용행태를 바탕으로 콘텐츠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위성DMB의 채널 특성을 짚어보고 고정형 TV와 위성DMB의 시간대별 시청패턴을 비교해 어떤 콘텐츠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위성DMB의 콘텐츠 전략을 성공적으로 도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판도라TV 김경익 대표는 최근 IT 화두로 급부상한 'UCC(User Created Contents)'에 대한 명쾌한 분석을 들려준다. 서비스 업체의 역할이나 저작권 문제를 통해 UCC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조선일보 고종원 팀장은 미디어 기업의 모바일 전략을 통해 세계 최대의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모바일이 기존 미디어에 위협이자 기회로 다가오는 상황을 설명하고 모바일 서비스가 기존 매체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 김용훈 본부장은 본격적인 통방융합 서비스 시대를 맞아 PC, 휴대폰, PDA, TV, DMB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음 ID 하나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API'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세중나모의 김태우 부장은 모바일 게임시장 전망 및 유무선 연동 게임 시장의 태동을 짚어주며 차세대 게임 시장을 내다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을 장식할 비타에듀 곽성원 팀장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유비쿼터스(U) 러닝'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교육서비스의 트렌드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국내 U러닝 현황과 시연을 통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꾸며질 트랙3은 모바일 미디어의 핵심 콘텐츠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으려는 이들에게 합리적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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