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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지난해 국내 테마파크 입장객 수 1위
세계 테마파크 중 14위…박동기 대표 "잠실, 글로벌 수준 관광메카 조성"
2017년 07월 21일 오후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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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최근 세계테마파크엔터테인먼트협회(TEA·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와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아에콤(Aecom)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6년 세계 테마파크 입장객 순위'에서 14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테마파크 순위는 1위, 아시아 테마파크로는 5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임을 입증했다.

TEA와 아에콤은 매년 공동으로 전세계 테마파크 입장객 순위 보고서를 발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지난해 입장객은 815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중국 테마파크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5년 대비 11.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고무적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첨단 테마파크로 도약을 위해 끊임 없이 변화를 시도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VR·AR과 같은 첨단 기술과 축제 기획 전담 부서를 설치해 발 빠르게 트렌드를 캐치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순발력 경영'을 펼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노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입장객의 증가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다녀간 외국인 입장객이 200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아갔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1천700만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8.5명당 1명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셈이다.

또 롯데월드는 어드벤처인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키즈파크에 이어 올해 4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오픈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갖춰가고 있다. 올해 롯데월드는 운영 중인 5개 사업장에서 입장객 1천25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테마파크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

박동기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는 "입장객 수 못지 않게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올해 오픈한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잠실이 글로벌 수준의 관광 메카로 자리잡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한 테마파크는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매직킹덤으로 입장객이 2천40만명에 달했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1천650여만명으로 아시아 테마파크 중 입장객 1위에 올랐고 한국 테마파크로는 에버랜드가 16위를 차지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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