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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전망대' 서울스카이, 예약사이트 오픈


다음달 1일 온라인으로 관람 예약 받아…30분 단위로 입장 시간 선택 가능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다음달 1일부터 예약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31일 서울스카이는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4월 1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4월 4일 이후에는 해당일로부터 14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개인당 최대 8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예약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이용할 날짜를 지정한 후 어른과 어린이로 나눠 명수를 입력한 후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안드로이드OS 버전은 서울스카이 모바일앱으로도 예약 가능하며 예약당일 즉시 입장 가능한 모바일 티켓 발권도 가능하다. iOS 버전은 4월 안에 관련 어플을 출시할 예정이다. 4월 3일 오픈일 당일은 현장발권만 진행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운영하는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현재 세계 3위, 국내에서는 단연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전망대로 500m 높이에서 시간당 9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은 '전시존'으로 117층부터 123층까지는 '전망층'으로 총 9개층으로 구성됐고 더블데크 형태인 '스카이셔틀'을 이용해 1분이면 천상의 하늘로 도착한다.

특히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된 지상 478m(118층) 높이에 시공한 '스카이데크'와 496m(지하 2층부터 121층 구간)를 분속 600m로 운행하는 '스카이셔틀'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 '스카이테라스', '123 라운지', '스카이쇼', '스카이 시어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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