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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마스터 셰프들과 팝업스토어 연다


롯데百 지하 식품관서 대표 레스토랑 메뉴 합리적 가격에 선봬

[장유미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오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마스터 셰프의 키친(Master Chef's Kitchen)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롯데호텔서울 대표 레스토랑의 마스터 셰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우선 이곳에서 페닌슐라의 세바스티아노 셰프는 고향인 에밀리아 로마냐에서 기원한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인다. 넓고 납작한 라자냐 면에 진한 라구 소스, 베샤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가미한 투스카니 라자냐(1만원), 부드럽게 삶아 발라낸 랍스터의 살을 각종 소스로 양념해 랍스터 껍질에 채워 다시 한 번 오븐에 구워낸 베네치아 랍스터 테미도(2만2천원)도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중식당 도림을 책임지는 여경옥 셰프의 특급 노하우가 담긴 닭고기 깐풍기(1만원), 불린 해삼 속에 다진 새우를 넣어 튀긴 뒤 표고버섯, 죽순, 당근 등을 볶아 어향소소로 버무린 오룡해삼(1만5천원)도 입맛을 당긴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각각의 재료가 입 속에서 어우러지며 복합적인 맛을 내 일본 내 고급 음식으로 분류되는 후토마키(1만원)을 맛볼 수 있다. 또 일본 젊은이들의 대표 인기 메뉴인 텐동(1만1천원)도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버터향이 풍부한 54겹의 데니쉬 패스트리 도우로 만든 바삭한 데니넛은 트위스트, 슈크레, 초코, 오렌지의 4가지 맛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개당 3천500원에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인 모모야마, 페닌슐라, 도림, 델리카한스의 마스터 셰프들이 정성껏 메뉴를 준비했다"며 "각 레스토랑의 다양한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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