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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그란트, 제주탐나라 노랑축제서 '에어스트림펍' 오픈


감성 돋는 캠핑카 에어스트림 개조…감귤 수제맥주 '제주지앵' 판매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유럽 프로캠프 미니카라반 한국공식딜러이자 감성캠핑존 전시전문 회사인 마이그란트는 제주탐나라공화국이 주최하는 제주노랑축제에서 에어스트림펍을 운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제주노랑축제는 연간 300만명이 방문하는 가평 남이섬을 만들어낸 강우현 부회장이 2년을 기획해 완성한 제주탐나라공화국의 오픈축제이다. 정부지원 없이 150여개의 순수 민간단체과 함께 만드는 '제주노랑축제' 는 오는 7월2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중 마이그란트는 빈티지 캠핑카인 에어스트림을 수제맥주 펍으로 리스토어링(Restoring)하는 전문업체 키바(KIVA)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수제맥주를 제공한다. 에어스트림 캠핑카는 감성적인 디자인 때문에 해외에서는 이미 카페, 펍, 꽃집 등으로 널리 사용 중이며 국내에서는 푸드트럭 문화의 보급에 힘입어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어스트림펍에서 판매되는 수제맥주는 제주도 대표 수제맥주인 제주지앵이다. 제주지앵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과일인 감귤성분을 넣은 에일계열의 맥주로서 지역 특유의 풍미를 살린 하와이 코나맥주에 영감을 받아 개발한 독창적 제주맥주이다.

마이그란트 관계자는 "제주탐나라공화국과 함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는 국내에서도 빈티지 감성의 에어스트림을 이용한 펍이나 카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수제맥주,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한 품목과 콜라보하여 에어스트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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