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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궁중화장품 '후' 색조라인 강화


신제품 잇단 출시…부드러운 발림성과 선명한 발생 장점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LG생활건강이 궁중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색조 라인을 강화한다.

LG생활건강은 성장하는 색조시장에서 '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신제품 '공진향:미 럭셔리 립 루즈'를 출시한다. 이어 8월경까지 립글로스 리뉴얼 제품과 립 에센스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색조화장품 시장은 6년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다. 향후 아시아 색조화장품 시장은 글로벌 색조화장품 시장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공진향:미 럭셔리 립 루즈'는 제품 자체는 물론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이번 제품은 촉촉하고 선명한 립메이크업을 제공한다.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아시아티코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주름이 많은 입술을 케어해주며, 궁중비방 성분인 '공진비단'과 '충화순기단'으로 입술 영양을 보충해준다. 또 꽃의 생기를 더해주는 '화로수'와 진주·호박·금 등 '궁중보석' 성분이 함유됐다.

럭셔리 립 루즈의 디자인은 신라 금관을 모티브로 후의 심볼인 연꽃 문양을 새겨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립 브러쉬를 함께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로얄레드·레드오렌지·로지코랄·코랄핑크·루비핑크·로즈브라운의 6호수로 구성됐으며 대표 컬러인 로얄레드는 피부를 화사하게 보이도록 연출해준다.

후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따라 백화점 전 매장에서 '럭셔리 립 루즈' 와이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후 담당자는 "럭셔리 립 루즈는 입술에 촉촉하면서도 선명한 컬러를 입혀주는 신제품으로,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용기에 왕후의 우아한 자태를 형상화하는 듯 한 느낌을 담았다"며 "향후 후의 대표적인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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