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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이 바꾼 남성복…올 봄 '블리저 패션'이 뜬다
파스텔 컬러의 셋업 수트도 각광…격식·개성 동시 살려
2018년 02월 22일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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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트렌드에 발맞춰 딱딱한 남성복도 유연해지고 있다. 특히 올 봄에는 정시 퇴근 후 여가활동을 즐기는 남성들을 위해 '블리저(Business+Leisure)' 아이템과 재킷·팬츠를 따로 매칭할 수 있는 '셋업 수트'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22일 삼성패션연구소는 2018 S/S시즌 남성복 트렌드로 ▲셋업 수트 ▲톤온톤 레이어드 스타일링 ▲소프트 파스텔 컬러 ▲블리저 아이템을 꼽았다. 셋업 수트란 재킷과 팬츠를 세트로 입는 일반 정장과 다르게 상하의를 따로 매칭할 수 있는 멀티 캐주얼 아이템으로, 최소한의 매너와 개인의 스타일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다.

이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갤럭시(GALAXY)는 리넨·면·울 등의 천연 소재의 혼방과 활동성을 높인 다양한 스타일의 셋업 수트를 출시했다. 글렌 체크,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셋업 수트는 재킷·셔츠·팬츠·스니커즈를 상황에 알맞게 섞어 입으면 된다. 스웨터·티셔츠·헨리넥 등 이너와의 매칭하면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갤럭시 관계자는 "멋 내기를 추구하는 '뉴 포티'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최소한의 격식은 갖추면서 활동성과 착장감은 높여 모든 상황에서 유연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며 "목깃이 있는 스웨터나 티셔츠·크루넥·리브드 하이넥 등 이너 아이템을 활용하면 세련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블리저 아이템도 대두되고 있다. 욜로(YOLO)·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직장인들의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패션업계에서도 편안함을 강조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예컨대 편안한 실루엣과 소재, 디자이으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멀티 아이템이 각광받는 셈이다.

로가디스는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로 구성한 '모션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복잡하고 과한 디테일은 없애고 심플한 실루엣의 제품을 출시했다. 아우터, 팬츠 소재로 재킷을 만들거나 티셔츠처럼 보이는 스웨터를 출시해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했다.

◆한층 화사해진 남성복…파스텔 컬러의 톤온톤 인기

올 시즌 남성복에서는 '톤온톤(Tone on Tone)'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톤온톤은 밝은 베이지와 어두운 브라운 컬러의 조합 등 동일 색상이지만 톤은 다른 배색 상태를 말한다. 여기에 이너와 아우터의 레이어드를 넘어 아우터와 아우터, 트렌치와 베스트, 이너와 이너를 겹쳐입는 '레이어드'도 떠오르고 있다.

소프트 파스텔 컬러도 확대되고 있다. 퍼플빛의 할로겐 블루(Halogen Blue)부터 풀 그린(Pool Green), 민트, 레몬, 바이올렛까지 새로운 컬러가 부상하고 있는 셈이다. 삐띠워모는 핵심 컬러로 선명한 '써니 옐로우'를 선택하는 등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옐로우 컬러를 중심으로 한 아우터, 이너, 재킷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빨질레리는 파스텔 핑크, 옐로우, 라이트 베이지,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밝고 낙천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30~40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컬러의 재킷·팬츠·셔츠는 물론 컬러풀한 수트도 인기를 얻는 추세다. 갤럭시는 로열 블루, 서머 브라운, 오렌지 컬러의 셔츠와 스웨터를 선보였다.

오수민 삼성패션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개인의 취향과 환경 변화로 남성들의 드레스 코드가 유연해지고 있다"며 "최소한의 매너는 지키면서 취향에 따른 스타일링이 가능한 셋업부터 컬러 베리에이션을 바탕으로 아이템의 다양한 조합, 젠더리스 트렌드를 반영한 파스텔 컬러 활용까지 남성들의 ‘멋’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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