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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글로벌 색채학술대회서 아트백 작품 9종 전시


AIC 2017 총회…국내외 아티스트 협업 작품 호평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MCM이 지난 16~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C 2017 총회'에서 아트백 및 콜라보레이션 백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AIC(International Colour Association)가 주최하고 한국색채학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색채 관련 분야의 연구자와 기업인들이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개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MCM은 실제 판매 제품에 다채로운 색채와 예술을 접목한 사례를 전시했다.

MCM은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 '쿤스트 프로젝트(Kunst Project)'의 일환으로 제작한 아트백 과 콜라보레이션 제품 9종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전시했다. 특히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 시리즈의 스타일리스트 패트리샤 필드와 함께 작업했던 캡슐 컬렉션은 2010년 출시 후 7년 만에 다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MCM 관계자는 "이밖에 2014년 축구공 콘셉트로 독일 아티스트 패트릭 프렐러와 협업한 '큐트 몬스터', 독일의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스테판 스트럼벨과 함께한 'MCM X 스트럼벨' 등이 호평을 받았다"며 "패션에 문화·예술·음악을 접목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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