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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스마트 지갑 '마스코트' 출시


패션+테크…RFID 차단소재로 카드 중복인식 방지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루이까또즈가 심플한 디자인에 RFID(무선인식)차단소재로 카드 중복인식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지갑 '마스코트(Mascotte)'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행운의 지갑'을 의미하는 마스코트는 고급 가죽 소재에 루이까또즈를 형상화한 금속 장식을 더하고 교통카드 인식 전용 포켓을 구비한 지갑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최소한의 기능을 가진 제품을 선호하는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지갑 내 'Mascotte' 로고가 새겨진 포켓에 주로 사용하는 교통 카드를 넣으면 다른 카드 포켓과의 중복인식을 막아준다. 대중교통 이용 시 중복 인식으로 카드를 직접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성지갑 8종, 남성지갑 4종으로 구성됐으며, 장지갑·중지갑·반지갑 세 가지 사이즈에 레드·핫핑크 등의 포인트 컬러와 그레이·네이비·블랙 등 활용도 높은 컬러로 다양하게 출시됐다. 또 수납 공간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두루 사용하기 좋다. 남성 지갑의 경우 소지품이 점차 간소화되는 트렌드에 맞춰 슬림한 사이즈를 추가로 선보였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마스코트는 어디에도 매치하기 좋은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토대로 편리성을 강조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패션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제품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다양하고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스코트는 전국 루이까또즈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0만원대에서 20만원대로 다양하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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