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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2,3등 이어 즉석복권 1등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 등장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대표 박중헌)는 4월 중순 스피또2000 1등 당첨자가 탄생된 데 이어 5월 초 스피또1000 1등 당첨자도 탄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제22회차 스피또2000 1등 당첨자는 스피또2000 1세트(2장)를 구매하여 당첨금 20억 원을 수령하게 됐다. 그는 "퇴근길에 광주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에 들러 스피또2000 4장을 구매했고, 그 중 2장이 당첨됐다"며 "이전에도 로또복권에도 2,3등에 당첨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바로 복권 1등에 당첨되었음을 실감하고 서울로 가는 KTX를 예매했다"고 전했다.

그는 로또복권 2,3등 당첨에 이어 스피또2000 1등에 당첨된 전략으로 "같은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꾸준히 구매한 것이 복권에 당첨된 나만의 전략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복권 당첨금은 예금할 계획"이라고 당첨금 사용계획을 밝혔다.

제34회차 스피또1000 1등 5억 당첨자는 부모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나온 후 우연히 들린 편의점에서 뜻밖의 행운을 얻었다.

그는 "스피또1000 10장을 구매하고 집에서 복권을 긁어보았는데, 2번째 복권에서 1등이 나왔다"면서 "순간 손이 떨리며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1주일에 한 번씩 복권을 구매하는 그는 "복권이 있으면 왠지 기분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은 느낌에 일주일이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서혜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 팀장은 "복권은 당첨이 되도 좋은 일이고 안되도 복권기금이 조성돼 소외계층을 위해 좋은 일에 쓰인다"면서 "이번 스피또 당첨자처럼 복권을 소액으로 즐기면서 구매하면 행복한 일주일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피또500·1000·2000은 전국 복권판매점·편의점·가판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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