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사과 모양을 그대로 살린 '픽미(Pick Me) 애플 케이크'를 출시해 가을시즌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픽미 애플 케이크'는 맛과 비주얼을 중시하는 디저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사과의 맛과 모양을 본떠 만든 제품이다. 회사 측은 사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해 SNS 인증 문화에 익숙한 2030세대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이트 스폰지케이크 위에는 구운 치즈와 사과의 식감을 살린 사과 콩포트를 쌓고 치즈크림으로 감싸 사과와 진한 치즈의 풍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신제품 '픽미 애플 케이크'는 맛은 물론이고 디자인까지 갓 딴 사과의 상큼함을 그대로 살려낸 제품"이라며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것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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