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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인 본사 데일리킹, 2017년 하반기 '햅쌀' 쌀국수면 공급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서 경쟁력 있는 포시즌 제품 선보일 계획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Phomein) 본사인 데일리킹은 베트남 현지 포시즌(PHO SEASON) 쌀국수 제조 공장을 통해 2017년 하반기 중 포메인 전 매장에 메콩 델타 지역의 '햅쌀'로 만든 쌀국수면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2015년 11월 11일 베트남 남부 지역에 포시즌 공장을 준공한 데일리킹은 3년여간 R&D팀의 연구 개발을 통해 쌀국수 건면 제조에 가장 적합한 인디카 품종의 햅쌀(안남미)을 원료로 한 쌀국수면 자동화 생산 기술 구축에 성공했다. 3모작이 가능한 베트남 메콩 델타 지역의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한 '햅쌀'로 만든 쌀국수면 제품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큰 특징이다.

데일리킹 김대일 대표이사는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설립해 쌀국수면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안정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쌀국수면 수입 의존율이 거의 100%에 가까운 국내 동종업계 현실을 보며 포메인에 더욱 안정적으로 양질의 쌀국수면 공급을 이뤄내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포시즌 쌀국수 제조 공장의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포시즌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쌀국수면과 라이스페이퍼 등의 제품 개발로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도 경쟁력 있는 포시즌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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