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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 디자인 리뉴얼


심미성과 편의성 모두 고려…소비자 만족감 향상 기대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의 제품 디자인을 리뉴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은 소비자들에게 심미적 만족감 및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서는 플레이버 별 고유 컬러를 용기의 상단과 하단에 입혀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구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폰트 컬러를 사용해 산뜻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 디자인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의 '오가닉(Organic)' 문구를 축소하는 대신 '베이비(Baby)' 문구를 확대해 베이비 요구르트라는 제품의 정체성이 더 잘 부각되도록 했다. 이 밖에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별 단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커 형식의 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한편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는 매일모유연구소가 한국영양학회의 영양섭취 기준을 고려해 아이의 두뇌 성장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에 필요한 지방과 단백질의 최적비율인 1:81에 맞춰 설계한 유아 전용 요구르트다.

아이의 발달 상황을 고려해 6개월 이상의 아이가 삼키기 쉽도록 부드럽게 만든 1단계 플레인, 12개월 이상 아이의 소화율과 씹는 연습을 고려해 퓨레타입의 베이스를 추가해 만든 2단계 사과& 당근, 딸기&바나나 맛으로 구분해 선보이고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리뉴얼은 심미성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해 진행됐다"며 "아이를 생각하는 소비자의 마음으로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좋은 제품을 좀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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