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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한국 코카콜라 통해 액상 스틱커피 첫 선


찬 물, 찬 우유에도 잘 녹아…"아이스커피 수요 풍부한 여름철 겨냥"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한국 시장을 통해 글로벌 최초로 액상에스프레소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을 다음 달 5일 공식 출시한다.

이 제품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을 1회 분량씩 스틱 포장해 따르기만 해도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형태다. 중남미 산지 특유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브라질산 원두를 다크로스팅한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다크'와 과테말라산 원두로 블랙 초콜릿의 달콤 쌉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마일드' 2종이다.

가루를 녹이는 방식이 아니라 스틱을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찬 물, 찬 우유에도 잘 녹아 아이스커피 수요가 풍부한 여름철에 특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에스프레소 스틱을 아이스크림에 따라 아포가토를 만들 수도 있는 등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최근 늘어난 홈카페족의 눈높이에도 부합하다는 설명이다.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1팩 당 10㎖ 스틱 8개가 들어있으며 6월 5일부터 지마켓을 비롯해 시중 식품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8입 기준 4천800원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글로벌 코카-콜라 중에서 한국 코카-콜라에서 처음으로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로 캔커피 선두주자 '조지아 고티카'의 노하우를 그대로 살렸다"며 "커피 시장에서 흔히 접할 수 없던 액상 스틱형 커피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카페처럼 다양한 커피를 취향대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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