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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과자 '농심 바나나킥' 우유로 등장


푸르밀, 농심과 손잡고 협업 '바나나킥 우유' 출시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농심과 협업해 '바나나킥 우유'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바나나킥 우유'는 과자 바나나킥의 맛을 그대로 살린 가공유로, 바나나킥 분말을 첨가해 기존 바나나맛 우유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또 멸균 처리를 거쳐 제품의 보존 기간이 90일(3개월)로, 일반 유제품보다 길다. 제품 구입은 대형마트, 할인점, 슈퍼마켓 등에서 하면 된다.

농심의 '바나나킥' 과자는 지난 1978년 출시된 장수 제품으로, 2015년 한해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농심의 효자상품이다.

2016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바나나맛 우유는 초코맛과 함께 가공유 시장 매출액 1위를 다투고 있다. 작년 바나나맛 가공유 총 매출액은 약 1천863억원이며 2016년 상반기에만 약 7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푸르밀 관계자는 "최근 이종 업계간의 콜라보레이션 트렌드와 바나나맛 열풍을 반영해 '바나나킥 우유'가 기획됐다"며 "신제품 '바나나킥 우유'가 바나나킥을 즐긴 3050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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