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맨탑남성의원, 남성질환부터 비만치료까지 '토탈 시스템'


유병장수(有病長壽) 시대.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이들이 질병을 안고 살아간다.

특히 남성의 경우 대표적인 비뇨기과 질환인 발기부전, 전립선 비대증, 남성갱년기 등 상당수의 남성이 이러한 질환을 겪고 있다.

지난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립선염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40~59세는 45%, 20~ 39세는 37%로 20대부터 전립선염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남성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최근에는 '남성 토탈 클리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남성들은 전립선 뿐만 아니라 탈모, 비만, 피부 등의 질환이 있어도 병원을 잘 찾지 않는 경향이 있었는데, 시대가 변할수록 병원에 방문해 제대로 진단을 받고 건강을 찾고자 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남성의 성향을 파악해 최근 비뇨기과 병원들은 비뇨기과 진료 외 탈모 치료나, 지방흡입, 여유증 수술, 피부 관리 등의 남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맨탑남성의원 정무광 대표원장은 "남성질환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가, 다이어트와 비만치료에 관심이 생겨 치료를 받고 가는 분들도 많다"라며 "전반적인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건강한 남성이 되기 위한 중요한 일인 만큼, 자신의 신체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게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정 원장은 "맨탐남성의원은 환자들이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끔 전 직원이 남성으로 구성돼 있다"라며 "특히, 본원에서 운영하는 '남성 토탈 시스템'은 조루증, 발기부전, 남성재수술 등 다양한 증상에 대한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탑남성의원은 남성들이 본인의 신체를 관리할 수 있는 남성 힐링 센터를 목표로 진화해나가고 있다.

/생활경제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맨탑남성의원, 남성질환부터 비만치료까지 '토탈 시스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