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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세계일주 김승진 선장, 경기국제보트쇼에서 강연


5월19일부터 4일간, 김승진 선장의 희망항해관 운영

[김다운기자] 국내 최초로 단독, 무동력, 무기항, 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이 '2015 경기국제보트쇼'에서 이어 '2016 경기국제보트쇼'에서도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김 선장은 이번 강연에서 2014년 10월19일 왜목항을 출발해 적도를 2번 지나고 다시금 왜목항으로 돌아오는 4만천여km의 생생한 세계일주 현장을 소개하고, 그 속에서 경험한 살아있는 도전 정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 선장의 '희망항해' 특별강연은 5월19일부터 22일까지 보트쇼 기간 동안 매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 내에 마련된 김 선장의 희망항해관에서는 단독 무기항 요트 세계일주 기간 동안 김 선장이 직접 찍은 영상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김 선장과 항해를 함께한 세일링 보트 '아라파니호'도 함께 전시된다. 참관객에게는 아라파니호에 직접 승선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2016 경기국제보트쇼는 5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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