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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힐링뮤지컬...'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연출 추정화)'가 올해를 넘겨 2016년 1월 말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는 3년동안 뜨거운 사랑을 받고 공연되었던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1의 후속작으로 탄탄한 구성과 스텝, 그리고 배우들로 구성됐다.

아빠와 함께 만화방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던 '유나'는 사랑을 믿지 않는 소녀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재벌3세 아들, '영민'을 소개 받지만 허울만 좋은 것을 알고 크게 실망한다.

그러다 오해가 생겨 경찰 '현우'와 실랑이를 하다가 경찰서로 오게 되고 경찰서에서 아빠 '만식'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유나는 죽은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하면서 과거의 이야기를 알게 된다.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는 젊은이들에게는 '현재'를 40~50대 관객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힐링 뮤지컬이다.

탄탄해진 스토리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천국', '마지막 승부'등으로 유명한 배우 박형준이 유나의 아빠 '만식'으로 분하고, '가비엔제이'의 가수 장희영이 '유나'역을 맡아 보다 풍성해진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의 제작을 맡고 있는 콘텐츠 눈은 "엄마의 일기장으로 시작되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과거의 애틋함과 현재 내 옆의 사람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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