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페스티벌 윌페, 인터파크 티켓 판매 개시

국내 최대 뮤직페스티벌 '윌페 2014(WILFE:We are in Love Festival)'의 인터파크 티켓 판매가 25일 시작됐다.

윌페(www.wilfe.co.kr)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뮤직페스티벌로, EDM(Electronic Dance Music) 위주의 공연과 함께 해외 유명 DJ, 스페인의 이비자섬을 대표하는 세계 3대 클럽인 파차(Pacha)의 화려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윌페의 뜨거운 열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인터파크를 통해 페스티벌의 일반권과 빠른 입장, 전용 공간, 주류 무상제공 등이 포함되는 VIP권(1일권, 2일권)을 예매할 수 있다.

기간 할인을 이용하면 더욱 실속있게 윌페를 즐길 수 있다. 블라인드 오픈기간인 8월 3일까지는 1일권과 2일권이 각각 6만원과 7만원에 판매되며 8월 4~17일까지 얼리버드 오픈 때는 7~8만원,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프레세일오픈 기간에는 7만5천원과 9만원에 판매된다. 어드밴스 오픈 기간인 9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8만원과 10만원에 1, 2일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민과 대학생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송도 공기업과 민간기업, 공무원들도 1인 2매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티켓오픈과 함께 현재 윌페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eareInLoveFestival/app_272776856121319)에서는 ‘좋아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좋아요’ 숫자에 따라 커튼이 조금씩 열리는 윌페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제습기, 멜론 음악1달 이용권, 핫식스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좋아요’를 누른 후 연락처와 이름을 남기면 된다.

한편, 윌페에는 알렉스모프와 더티사우스, 하드락소파, 펀카젠다 등 핫한 해외 유명 DJ들이 참가해 뜨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불, 물, 바람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의 메인스테이지는 불을 주제로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진행되며 바람은 신예 EDM 뮤지션들의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마지막 물은 하우스 음악을 중심으로 한 ‘파차스테이지’로 꾸며지는데, 월드 클러버가 열광한 파차의 환상적인 공연을 한국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켓구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2p?GoodsCode=14007744)를 통해 하면 된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