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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플랫폼 북팔 남성독자 겨냥 성인로맨스 오픈


남자소설 섹션 오픈…무협, 판타지 등 남성향 콘텐츠 보강

[류세나기자] 웹소설 플랫폼 북팔은 '북팔 웹소설' 앱에 '남자소설' 섹션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북팔 웹소설이 로맨스 장르에 주력, 독자층이 주로 여성이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남자소설'에는 무협, 판타지, 남성향 성인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구비했다. 특히 최근 '미스 맥심'으로 선발된 정두리 작가의 성인 웹소설 데뷔작 '아이들의 시간'을 비롯해 유명 만화 스토리 작가 전진석과 신예 서금홍 작가의 콜라보 작품 '교수님은 부재중' 등 남성을 위한 성인 콘텐츠 보강에 힘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북팔 한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 콘텐츠 계에서는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잡는데 주력했고, 실제로도 여성 소비자가 더 구매력이 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져 왔지만 남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시장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남자소설 섹션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북팔은 남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들을 끊임없이 업데이트 한다는 계획이다.

류세나기자 cream5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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