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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에서 통하는 창작소재…전통 문화에서 찾는다


한콘진, 국립중앙박물관과 '전통문화 활용 창작 활성화' 업무협약

[문영수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과 '콘텐츠산업 발전과 전통 문화 활용 창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작소재 발굴 프로그램 연계 운영 ▲관련 전문가 교류를 통한 창작자 육성 및 창작 활성화 지원 ▲콘텐츠코리아 랩 제 1센터 및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창작 시설 활용 ▲사업연계 및 프로그램 공동 진행 등에 합의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통문화와 역사유물에 담긴 의미를 이야기 소재로 활용해 콘텐츠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전통문화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반만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 문화가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확립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고유의 창작소재가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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