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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지역 콘텐츠 전문가들과 '킬러 콘텐츠' 논의


28일 지역 대표 콘텐츠 22개 대상 '데모데이' 연다

[문영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지역콘텐츠 산업 발전과 지역 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대표 콘텐츠 22개 과제를 대상으로 '지역 콘텐츠 데모데이'를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콘텐츠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데모 데이는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콘텐츠 창작자․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과 지자체 담당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된 22개 과제에 대한 전략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지역콘텐츠산업의 균형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15년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고유한 소재와 전통자산을 활용해 '글로컬'(Global+Local)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사업기간 중 콘텐츠 개발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해 22개 과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모데이는 이날을 시작으로 사업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데모데이는 투자와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송석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의 빅킬러콘텐츠를 개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데모데이가 지역대표 콘텐츠 발굴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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