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가정의 달' 한국 우수 애니메이션 보러 오세요


문체부 5월 2일부터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회 개최

[문영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김종덕 장관, 이하 문체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특별 무료 상영회를 5월 2일과 3일까지 이틀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상영 작품은 2014년 개봉한 '우리별 1호와 얼룩소',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2편이다. 각 작품은 하루에 1회씩 상영된다.

우리별 1호와 얼룩소는 얼룩소로 변한 사람과 사람으로 변한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펼치는 환상 모험극으로 2014년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대문학 작품 3편이 아름다운 그림체에 담겨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된 작품. 올해 열린 중국 베이징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문체부는 "이번 상영회는 관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좋은 애니메이션을 소개해 극장용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니메이션 관람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국 영화를 육성하고 아동·청소년·가족용 영상 콘텐츠의 제작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가정의 달' 한국 우수 애니메이션 보러 오세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